소식

편집자 주: 몇 년 전, 저는 머스카틴에서 열린 Mauck-Stouffer 저널리즘 교육에 참석했습니다. 교육은 지금은 제 사무실 맞은편에 있는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교육의 기조 연설자는 전설적인 Quad City Times 칼럼니스트 빌 원드럼입니다. 그는 젊은 기자들로 가득 찬 방에서 연설하며 온몸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세계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사들에게 알려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게 돈을 주고 싶어 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지난주 Quad Cities는 그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원드럼 씨를 기리기 위해, 제가 찾은 2018년 5월 6일자 그의 마지막 칼럼을 다시 게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원드럼 씨.
"이 옷장이 필요해요." 쿼드시티 매장의 젊은 점원에게 말했다. 우리 CD 대부분을 보관할 수 있고, 선반과 문이 있어서 CD가 여기저기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가격도 훌륭하다. 125.95달러인 것에 비해 99.95달러다.
판매자가 "죄송하지만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직접 상자에서 꺼내 조립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했을 때 실망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이 캐비닛을 조립하는 데는 구매가의 절반 이상이 들었습니다. 집으로 배송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제 원숭이 같은 두뇌로도 책장처럼 간단한 건 조립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연휴가 끝난 이맘때 우리가 계속해서 마주하는 악몽이 시작됩니다. "집회가 필요하다."
제가 가장 충격을 받은 것은 8페이지 분량의 사용 설명서에 적힌 "부품이나 조립에 대한 도움을 받으려면 매장에 가지 마십시오"라는 경고였습니다.
문제가 있을 거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상자 안에는 약 2.3kg(5파운드) 무게의 나사, 볼트, 브래킷이 들어 있는 비닐 봉지가 있습니다. 이 신비로운 부품에는 육각 나사, 십자 나사, 패치 플레이트, 캠 스터드, 플라스틱 L자 브래킷, 캠 하우징, 나무못, 잠금 스터드, 그리고 간단한 못 등 여러 가지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더욱 위협적인 것은 "효율성상의 이유로, 귀하의 기기에는 과도한 하드웨어와 사용되지 않는 구멍이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공지입니다. 무슨 대화였을까요?
하지만 1단계에서 안심이 됐습니다. "이 가구는 조립하기 쉽습니다. 단계별 설명서를 따라 하세요." 필요한 건 드라이버와 육각 렌치(이게 뭐지?)뿐입니다.
이 모든 게 나를 놀라게 했다. 아내가 가끔씩 확인해 보곤 했다. 내가 육각 나사 몇 개를 들고 애처롭게 신음하는 것을 아내는 발견했다. 짐작하시겠지만, 이 설명서는 나 같은 바보에게는 맞지 않는다. "캠 바디의 화살표를 가장자리 구멍으로 향하게 하고, 모든 캠 바디가 열린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자, 제 옷장이 완성되었습니다. CD가 깔끔하게 들어가고 위에는 작은 덩굴이 꽂혀 있는 아름다운 옷장입니다. 하지만 제 공로는 무시하세요. 자정이 되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다음 날 전문 목수를 불렀습니다. 두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는 "좀 까다로웠어요."라고 인정했습니다.
이 일상의 진실이 담긴 보물 창고에서 이미 읽으셨겠지만, 저는 사람들이 악수할 때 세균이 엄청난 속도로 퍼진다는 점이 걱정됩니다. 몇 가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악수와 그 결과에 대한 칼럼 감사합니다. 저도 독감철에는 악수를 조심합니다. 악수는 제게 더 미국적인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저는 일본식 인사법처럼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편안한 거리를 두세요." 이스트 몰린의 베키 브라운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봐, 우리 서로에게 고개를 숙여야 할 것 같아. 아시아인들에겐 그게 맞는 거야." 메리 톰슨이 베키 브라운의 심정을 대변하며 말했다.
주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매주 일요일 2,500명의 신자가 예배에 참석하는 만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악수와 평화로운 교류를 중단해 주시기를 권고합니다."라고 데븐포트 시내에 있는 친절한 세인트 앤서니 교회의 로버트 슈미트 목사가 말했습니다.